13일 오전 11시 21분쯤 상주시 공성연의 채석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삭기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 I 상주=김은경 기자] 경북 상주의 한 채석장에서 굴삭기가 불에 타 2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1분쯤 상주시 공성연의 채석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삭기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해 전날 낮 12시 1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10년식 볼보 굴삭기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2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터리 부분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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