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김천시 구성면 마산리의 한 야산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산림청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200여만 원의 재판피해가 났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9분쯤 김천시 구성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및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11대, 인력 43명을 동원해 오후 1시 50분쯤 큰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산림 0.8㏊와 묘지 4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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