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10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
입력: 2024.06.13 16:27 / 수정: 2024.06.13 16:27
세종시교육청. /김형중 기자
세종시교육청.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10월까지 ‘2024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이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44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9조, 세종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조례 제9조에 따라 각 학교(기관)의 재산 현황 파악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실시한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본청, 직속기관, 공립 학교(유치원, 특수학교 포함) 등 총 15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공유재산의 대장정보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누락된 재산을 재산대장에 반영하는 등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시교육청은 공유재산의 점유 현황을 조사하고, 필요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무단 사용 및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며, 이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공유재산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이번 실태조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꼼꼼한 현장점검과 조사를 바탕으로 교육청과 학교의 귀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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