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발전 위한 공동합의문 채택 예정
지난 3월 11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제2회 부울경정책협의회'에서 (왼쪽부터)박완수 경남도지사, 김두겸 울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오는 17일 만나 행정통합 등을 논의한다.
부산시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시장과 박완수 지사가 회동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동은 박 시장의 제안에 박 지사가 화답하며 이뤄졌다.
당초 10일 또는 11일 중 회동할 예정이었으나, 시도 간 안건 조율 시간이 필요해 다음 주에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등 시도 간 현안을 비롯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를 논의하고, 결과에 따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합의문 채택도 추진할 예정이다.
회동 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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