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산 종합개발, 시민 위한 맨발 둘레길 조성
포천시가 반월성 역사탐방로 정비사업 설명회를 열었다./포천시 |
[더팩트ㅣ포천=이상엽 기자] 경기 포천시가 지난 12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반월성 역사탐방로 정비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청성산 종합개발의 우선 추진사업으로 시민을 위한 맨발 둘레길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4월 착공한 이 사업은 올해 하반기 완료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군내면 주민자치회와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둘레길을 직접 걸으며 의견을 제시했다. 포천시는 맨발 둘레길을 반월성 주변의 역사 체험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성산이 포천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성산 종합개발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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