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 명 모집…시군과 협력 강화
입력: 2024.06.13 10:39 / 수정: 2024.06.13 10:39

전남 사랑 관계인구 늘려 지역 소멸 위기 적극 대응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시군 영상회의./전남도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시군 영상회의./전남도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 명 조기 모집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전남도는 지난 12일 22개 시군과 영상회의를 통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사업’에 대한 공동 노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랑애 서포터즈 50만 돌파를 앞두고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키로 해 지역경제 활력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서포터즈 모집 시행 2년이 되기 전 50여만 명에 육박한 것은 도와 일선 시군의 노력이 주효했다고 분석이다.

전남도는 100만 명 육성 조기 달성을 위해 다양한 할인가맹점 혜택 발굴, 서포터즈 전남 직접 방문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사랑애 서포터즈는 전남 사랑 관계인구를 늘려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남도 민선8기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도정소식 홍보 강화를 위해 카카오채널을 개설하고, 서포터즈 리더를 선정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다양한 정보 확산 방안을 추진 중이다"며 "할인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해 카드뉴스, 숏폼 영상을 지속해서 제작해 많은 서포터즈가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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