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 교육' 진행
입력: 2024.06.13 09:23 / 수정: 2024.06.13 09:23

맨홀 내부 밀폐공간 질식 예방·재해자 구조 합동 훈련

아산시가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아산시
아산시가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아산시

[더팩트ㅣ아산=이영호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신창면 중계펌프장에서 담당 공무원 및 하수공사 관계자 13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여름철 지속해서 발생하는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과 지자체 담당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재해 예방 요령 및 재해사례를 공유하고 구조장비를 활용한 현장실습을 통해 실제 재해 상황을 가정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강응식 아산시 하수도과장은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밀폐공간 관련 재해는 재해 강도가 상당히 높아 교육 미시행 및 구조장비 미착용 시 중대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구조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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