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10시부터 50명 선착순 신청 접수…진희숙·최여정 작가 진행
KDC 인문학 기행(문자예술) ‘무대 위의 예술 극문학’ 안내문/김포시 마산도서관 |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7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다목적실에서 KDC 인문학 기행(문자예술) ‘무대 위의 예술 극문학’을 4회 운영한다.
KDC는 한국의 대표적인 도서분류체계인 ‘한국십진분류법’(Korean Decimal Classification)을 뜻한다.
12일 마산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무대 위의 예술 극문학’은 ‘문학’을 주제로 하는 마산도서관의 연간 인문학프로그램 ‘KDC 인문학 기행–문자예술’의 4번째 프로그램으로 오페라와 연극 그리고 그 바탕이 된 문학 작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월간지 ‘SPO’의 편집위원이며 ‘클래식 오딧세이’, ‘무대 위의 문학 오페라’ 등의 저자이자 음악평론가인 진회숙 작가와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N’ 편집위원이자 ‘이럴 때, 연극’, ‘사랑이라 쓰고 나니 다음엔 아무것도 못 쓰겠다’의 저자인 최여정 작가가 진행한다.
‘무대 위의 예술 극문학’은 △1주차 ‘오페라 속 문학 이야기’ △2주차 ‘재미있고 감동적인 오페라 명장면 이야기’ △3주차 연극의 탄생에 대해 알아보는 ‘마음의 허기를 달래 줄 연극 처방전 1’ △4주차 꼭 봐야 할 클래식 연극을 다룬 ‘마음의 허기를 달래 줄 연극 처방전 2’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18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에서 50명 선착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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