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수원 우만종합사회복지관서 이웃사랑 봉사활동
입력: 2024.06.12 15:46 / 수정: 2024.06.12 15:46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2일 수원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봉사 활동 등을 했다./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2일 수원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봉사 활동 등을 했다./경과원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과 임직원 10여 명은 12일 수원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246명의 도시락을 직접 포장하고, 식사준비 배식과 설거지 봉사 등을 진행했다. 이후 거동이 불편한 80명의 노인 주거지에 도시락을 직접 배달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날 ESG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파악하기 위해 직접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또 소현이 우만사회복지관 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사각 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과원은 2013년부터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정기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해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우만복지관 30주년 기념행사에서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경과원은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 전 임직원이 정기 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이웃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과원의 나눔 활동은 다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올해 초에는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해 309대의 전산장비를 기부했다. 아울러 해양정화 봉사활동인 ‘경기바다 함께해(海)’, 부서별 봉사활동 등 ESG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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