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중(왼쪽)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은 11일 당진시 지역 소상공인들을 찾아 저금리 대출 등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충남신보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1일 당진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정책 홍보를 실시했다.

12일 충남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이번 정책홍보는 충남신보가 소상공인들에게 제공하는 금융복지 혜택과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을 알리고, 소상공인들의 지원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이사장은 김병길 당진시 원시가지상가 번영회장과 정제의 당진시 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만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저금리 대출 확대 방안과 금융복지 혜택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 이사장은 "타 시·도는 지원을 줄이고 있는데 충남도는 계속 늘리고 있다"며 "충남 전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이 닿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간담회가 끝나고 당진시 원도심 상가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에게 정책자금 홍보를 실시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