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공개강좌 안내문./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주최로, 오는 21일 오후 2시 광명시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를 주제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12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 공개강좌는 아동·청소년의 자해에 대한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울한 아이들, 자해하는 아이들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고 도와주는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문수, 고정경 교수를 초청해 1강에서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2강에서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를 주제로 다룬다.

사전 신청은 QR코드로 링크에 접속하거나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120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