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도주식회사가 킴스클럽과 손잡고 오는 16일까지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경기도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경기도주식회사가 킴스클럽과 손잡고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특별 기획전을 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6일 도내 킴스클럽 10개 지점에서 농식품 품목 최대 30% 할인 행사 ‘경기도 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할인 행사 지점은 강남점, 강서점, 야탑점, 불광점, 신구로점, 평촌점, 부천점, 송파점, 분당점, 일산점이다.

기획전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 운영하는 ‘2024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내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3월 킴스클럽과 도내 중소기업 제품 오·프라인 판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다양한 협업을 통해 59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번 기획전에는 무항생제 계란과 파프리카, 이천쌀 등 농산품과 냉장 갈비와 삼겹살 등 축산 제품, 오징어와 황태채 등 수산 제품 등 30여 개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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