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군산시

[더팩트 | 군산=전광훈 기자] 전북 군산시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장애인의 역량개발과 사회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사업을 통해 군산시 거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60명에게 1인당 연 35만 원 상당의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단, 2024년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수혜자와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 장학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해당 장애인은 '보조금 24' 누리집에서 오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산시는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이용권은 가까운 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2900여 개 이용기관(군산 17개소)에서 사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을 참고하거나 군산시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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