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식품접객업소 점검
입력: 2024.06.12 08:39 / 수정: 2024.06.12 08:39
성남시청사 전경./성남시
성남시청사 전경./성남시

[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경기 성남시가 12일부터 20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326곳을 점검한다.

대상은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피자, 햄버거 등을 조리해 파는 휴게음식점과 일반음식점, 제과점 가운데 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64개 브랜드의 영업장이다.

시는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5명으로 7개 점검반을 꾸려 메뉴판, 메뉴게시판, 제품안내판 등의 표시방법 준수 여부와 위생 등을 살핀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지도나 행정처분 등을 내린다.

성남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식품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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