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포항의 한 농가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3분쯤 포항시 북구 죽장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42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0시 4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66㎡)와 집기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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