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입력: 2024.06.11 17:06 / 수정: 2024.06.11 17:06
11일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2년 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끝으로 제347회 정례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경상북도의회
11일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2년 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끝으로 제347회 정례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경상북도의회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제347회 정례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끝으로 2년 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11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 운영 전반과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를 관장하며, 이칠구 위원장(포항3)과 김대진 부위원장(안동1)을 중심으로, 김용현 위원(구미1), 노성환 위원(고령), 박규탁 위원(비례), 박선하 위원(비례), 박순범 위원(칠곡2), 백순창 위원(구미8), 손희권 위원(포항9), 윤종호 위원(구미6), 이철식 위원(경산4), 정경민 위원(비례), 최병근 위원(김천1), 황두영 위원(구미2), 황명강 위원(비례) 등 모두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운영위원들은 열심히 일하는 도의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고, 의견 조율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최적의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경북도의회 조직개편 연구용역 지원 TF’를 운영위원 6명으로 구성해 늘어난 지방의회의 권한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도의회 조직개편 방안을 제시했다.

더불어 중장기적인 도의회의 발전 방향과 함께 현 제도의 한계를 인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새로운 의회 운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칠구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운영위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 주신 덕분에 경북도의회가 원활히 운영돼 왔다"며 "이어질 후반기 의정활동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층 더 향상된 의정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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