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소상공인 특화지원센터 /군포산업진흥원 |
[더팩트|군포=김원태 기자] 경기 군포산업진흥원이 수도권 지역 창업보육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소공인X스타트업 이음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공인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 창업보육기관은 △가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대진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양대학교 ERICA 창업보육센터 등이다.
이번 사업은 군포시 금속가공 숙련기술 소공인과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의 기술혁신형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총 9개 협업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협업팀에게는 △신규거래처 연결 △시제품, 시금형 등 협업 가공비용(최대 7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다음 달 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석진 진흥원장은 "이음성장지원사업은 소공인의 신규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을 주어 군포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진제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우수한 금속가공 소공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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