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당면 문제 해결 위한 아이디어 활동 실험 8월까지 진행
대전 커먼즈필드 전경. / 대전사회혁신센터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수탁기관 미담장학회, 이하 대전사회혁신센터)는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모집한 ‘연령별 문제해결 네트워크 커뮤니티(모임)’ 1차 활동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연령별 문제해결 네트워크 커뮤니티(모임)’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커뮤니티(모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계층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실험해볼 예정이다.
선정된 15개 팀은 오는 8월 31일까지 고등학생들로 구성돼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일상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 아이들과 함께 경로당에 방문해 웃음 전파 등 다양한 아이디어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전사회혁신센터는 ‘문화도시 대전을 그리다’를 사업 비전으로 삼고 오는 18일 활동팀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워크숍 및 주기적인 컨설팅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정책 도출까지 이어지도록 커뮤니티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령별 문제해결 네트워크 커뮤니티(모임)’의 다양한 활동소식은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 및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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