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복지시설 62곳 대상
파주시가 사회복지 급식시설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한다./파주시 |
[더팩트ㅣ파주=이상엽 기자] 경기 파주시가 오는 21일까지 사회복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점검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약자, 장애인 등 복지시설 이용계층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62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조리제품에 대한 수거검사와 함께 손 씻기, 익혀 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 교육도 진행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발생 시 확산 속도가 빠르다"며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급식 환경을 위해 식중독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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