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가 전북 체육 발전을 이끌기 위해 ‘찾아가는 시군체육회·시군회원단체 정책 간담회’를 연다./전북체육회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전북 체육 발전을 이끌기 위해 시·군체육회와 소통 및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10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찾아가는 시군체육회·시군회원단체 정책 간담회’를 이날 군산시체육회와 익산시체육회를 시작으로 릴레이로 진행한다.

정책 간담회는 도 체육회가 지역 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군체육회와 시군회원단체를 격려하고, 체육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국체육대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체육영재선발대회 등 하반기 각종 대회(행사)를 비롯해 도체육회의 주요 업무가 소개된다.

또 지난해 건의됐던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설명하고 각 시군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도 청취한다.

도체육회는 각 시군체육회와 시군회원단체의 고견 및 건의사항을 챙겨, 체육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군체육회와 협업·협력 체계를 더욱 돈독히 해 전북 체육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정강선 전북도체육회 회장은 "전북 체육이 발전하고 체육으로 하나되는 체육으로 행복한 전북특별자치도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시군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적극적은 동참과 참여와 협업을 부탁드리며,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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