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학과별 진로 멘토링', '한집안 기업 멘토링' 개최
입력: 2024.06.10 14:07 / 수정: 2024.06.10 14:07

전공학과 현직 취업선배와 함께하는 ‘학과별 진로 멘토링’
우수기업 임원 및 인사 담당자에게 듣는 ‘한집안 기업 멘토링'


국립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운영한 ‘2024 상반기 학과별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중 일본어과의 취업선배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한밭대
국립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운영한 ‘2024 상반기 학과별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중 일본어과의 취업선배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한밭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대학일자리본부는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효과적인 취업준비를 위해 운영한 ‘2024 상반기 학과별 진로 멘토링’ 및 ‘2024 한집안 기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대학일자리본부와 각 학과와의 협업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학과별 진로 멘토링은 취업에 성공한 현직선배를 초청해 근무 기업의 직무 및 채용정보, 선배의 대학생활 경험이나 취업준비 활동 등을 알아보고 소통하며 궁금한 사항을 나누는 특강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 동안 우리나라 최고의 반도체 기업 엔지니어, 벤처기업 대표, 인터넷전문은행 여신개발팀의 IT 전문직, 중견기업 기술직, 공무원,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21개 학과, 43명의 선배들이 총 55회의 멘토링 특강을 했으며 1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 국립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기업 관계자로부터 취업정보를 듣는 ‘2024 한집안 기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3일 동안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삼진정밀, ㈜인텍플러스, ㈜진합의 기업대표 또는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한밭대를 방문해 멘토로 활동하며 학생 및 지역 청년에게 실무 유형과 업무 특성을 설명하고, 직무에 필요한 역량 및 현직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효과적인 취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한밭대 박정호 대학일자리본부장은 "학생들이 저학년 때부터 자신의 진로와 대학생활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하며 진로설정과 취업준비에 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을 프로그램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