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 '재난안전교육' 5주 과정 종료
입력: 2024.06.10 13:40 / 수정: 2024.06.10 13:40

'위급 시 생존과 사망을 가르는 안전교육'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 위급 시 생존과 사망을 가르는 안전교육 5주 과정 강의 모습./ 정예준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 '위급 시 생존과 사망을 가르는 안전교육' 5주 과정 강의 모습./ 정예준 기자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 시민대학은 '위급 시 생존과 사망을 가르는 안전교육' 5주 과정을 마치고 종강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5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하루 2시간씩 진행됐으며, 국내 재난안전의 권위자인 신경주대학교 재난안전경영학과 이갑상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강의는 대형사고가 일어나기 전에는 반드시 경미한 사고들이 많이 존재한다는 이론인 '하인리히 법칙'을 시작으로 △화재 사고 연기에 대한 개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재난 시 대응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이갑상 교수는 "재난은 우리가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는 이론을 정립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마련했고 수업을 듣는 수강생 모두 생활속 안전 전문가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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