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7월 5일부터 해수욕장 순차적 개장
입력: 2024.06.10 11:23 / 수정: 2024.06.10 11:23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전경/남해군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전경/남해군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은 ‘남해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해수욕장 개최 시기 및 운영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남해 해수욕장 5곳 중 상주은모래비치가 다음 달 5일 가장 먼저 개장한다. 송정솔바람해변, 설리해수욕장, 두곡·월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은 여름 장마 기간 등을 고려하여 개장 기간을 7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로 정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상주은모래비치는 8월 18일까지 총 45일간 개장하며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8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야간 개장(~오후 9시)을 한다.

군은 개장 기간에 인명구조 자격을 갖춘 해수욕장 안전요원 총 38명을 배치하고 개장 기간 전후에는 해수욕장 바다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전 백사장 정비, 안전시설의 정비 등 환경 개선 조치를 완료하고 이달 중 안전관리요원 채용과 안전 장비 조기 배치 등 개장 준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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