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기상청은 10일 이번 주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광주지방기상청 |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광주와 전남은 이번 주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0일 광주와 전남은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32도 분포를 보이겠다. 이는 평년 기온보다 3도 이상 높은 기온이다.
기상청은 이번 주 30도를 웃도는 기온이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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