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호성동 적십자봉사회, 무단투기 쓰레기 정비 나서
입력: 2024.06.10 10:35 / 수정: 2024.06.10 10:35
전주시 호성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영수)가 오산경로당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호성동
전주시 호성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영수)가 오산경로당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호성동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시 호성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영수)가 오산경로당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봉사회는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돼 악취 발생 및 위생 저하로 불편을 겪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영수 적십자봉사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활동에 참여해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민호 호성동장은 "평소 손길이 잘 미치지 않는 곳까지 솔선수범해 환경정비를 위해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단속과 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한 농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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