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7월 6일 개최
입력: 2024.06.09 17:41 / 수정: 2024.06.09 17:41

국내외서 130여 편 출품…호주 등 12곡 본선 무대 경쟁

제3회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포스터./시흥시
제3회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포스터./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제3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의 본선 무대가 오는 7월 6일 오후 3시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해로토로 국제환경 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동요대회로, 올해는 시화호 30주년과 창작동요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다.

지난 4월 노랫말 공모를 시작으로, 5월에는 작곡 공모가 진행됐으며, 국내외에서 총 130여 편의 곡이 출품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담긴 환경창작동요 12곡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국내 11개 팀과 인도네시아 및 호주에서 지원한 2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2년 7월 9일 개최된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모습./시흥시
2022년 7월 9일 개최된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모습./시흥시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동요문화협회와 환경부 후원으로 진행되며, 사회는 KBS 전 아나운서인 김경란이 맡는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12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오픈한다.

시는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이들이 아름다운 동요를 부르며 꿈을 키우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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