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철 전주문화유산연구원장이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예수병원에 기탁했다./예수병원 |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주 예수병원(신충식 병원장)은 7일 유철 전주문화유산연구원장이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위한 발전 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철 원장은 기탁식에서 "모친도 40여 년 전 교통사고로 예수병원 의료진의 도움으로 여러 번 수술을 받았다"며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쓰는 예수병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고, 더 나은 의료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충식 예수병원장은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유철 원장님과 전주문화유산연구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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