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 ‘우리읍내’ 연극 공연
입력: 2024.06.07 14:12 / 수정: 2024.06.07 14:12

제32회 젊은연극제 공식 참가작…서울 대학로 민송아트홀서

대전대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가 서울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제32회 젊은연극제 공식 참가작 우리읍내를 공연하고 있다. /대전대

대전대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가 서울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제32회 젊은연극제 공식 참가작 '우리읍내'를 공연하고 있다. /대전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는 지난 6일 서울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제32회 젊은연극제 공식 참가작 '우리읍내'를 공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개막한 젊은연극제는 전국 연기관련 학과 37개 대학 39개 팀이 참가하는 축제로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는 기획, 연출, 연기·영상 전공 학생 22명이 젊은연극제 공식 지정 작품 중 ‘우리읍내’로 참가했다.

작품 ‘우리읍내‘는 미국의 극작가 손톤 와일더가 쓴 1938년 작품으로 1900년 초 미국 소읍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써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현재까지 공연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대 고전이다.

대전대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장 김지연 교수는 "현대 고전인 ‘우리읍내’는 우리의 삶과 깊은 연관성이 있는 작품으로 죽음이라는 것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라며 "학생들이 작업하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작품이지만 참가 학생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며 작업했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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