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와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공동 개최
김욱 배재대 총장이 5일 배재대 배재21세기관에서 열린 ‘2024 아주 특별한 여성 취‧창업 박람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배재대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지난 5일 배재대 배재21세기관은 취‧창업을 위한 여성 구직자들로 가득했다.
대전광역‧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와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이날 ‘2024 아주 특별한 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열고 구인 기업부스 34개와 지원부스 16개를 운영해 현장면접까지 진행해 채용까지 확정짓기도 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근로복지공단 등 유관기관 부스에선 박람회 참여자들에게 고용정책이 다양하게 제공됐고 창업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 선호도 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부스도 컨설팅을 받는 참가자들로 북적였다.
MBTI, TCI검사, 식생활교육대전네트, 꽝 없는 이벤트, W-ink캠페인 부스가 인기가 많았으며 특히 대전서구가족센터는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다문화탈북청소년 성장맞춤형 프로그램개발을 위한 컨설팅과 수요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정현 센터장은 "특성화고·대학 졸업예정자와 다문화여성을 포함한 다양한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컨설팅을 받고 진로를 설정해 취업 기회를 모색하는 등 활발한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진 것이 이번 박람회의 큰 성과 중 하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