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안상현 장석훈 주무관·우수 김은지 주무관
2023년 하반기 예산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장석훈 주무관(위 왼쪽)과 안상현 주무관(위 오른쪽),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김은지 주무관(아래). / 예산군 |
[더팩트 ㅣ 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 장석훈 주무관(시설 7급)과 안상현 주무관(행정 8급)이 지난해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김은지 주무관(행정 7급)은 우수 공무원으로 뽑혔다.
5일 예산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28일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하반기 성과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3명을 선발하고 지난 3일 이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군의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은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추진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가운데 △군민 체감도 △중요도·난이도 △적극성 △창의·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아 실무 심사와 군민 투표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뤄진다.
최우수 공무원에 뽑힌 장석훈 주무관은 관광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빌리지 구축 및 보급을 위한 공모사업이 선정되도록 한 공로이다.
안상현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이륜차 사고 자동 신고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안전한 이륜차 교통 환경 조성에 이바지해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우수 공무원에 오른 김은지 주무관은 ‘예산 1100년 기념관’ 개관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이곳을 군민 수영장으로 시범 운영하는 등 기념관 시설 개방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군은 선발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등급에 따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평점 시 가점,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군정 발전에 기여를 한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포상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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