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민원지적과 이다혜 주무관의 ‘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 주소 부여사업'
충남 부여군이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여군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종합민원지적과 이다혜 주무관의 ‘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 주소 부여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남도가 주관한 가운데 도·시군·공공기관이 참여했고 3개 분야 38개 사례가 접수됐다.
부여군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분야에 1차 선정괘 도민투표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 주소 부여’는 집단화되어 있는 비닐하우스 단지의 주소가 명확하지 않아, 배송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는 문제를 해결한 혁신사례로 심사위원과 도민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2023년 하반기 부여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이다혜 주무관은 "적극행정과 혁신행정은 익숙한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수사례 공유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적극행정 및 혁신행정 활성화를 위해 자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인센티브 부여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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