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단미소·씨씨케어·생활의지혜, 취약계층에 물품 기탁
3일 당진시 사회적기업 3개 사가 지역사회에 온정의 물품을 기탁하는 장면. /당진시 |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3일 청내 접견실에서 사회적기업 단미소, 씨씨케어, 예비사회적기업 생활의지혜가 지역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와 유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물품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박상길 단미소 대표, 박남한 씨씨케어 대표, 김성훈 생활의지혜 이사가 참석했다.
기탁 물품은 △단미소 선풍기 20대, 여름이불 20채(130만 원 상당) △씨씨케어 유아용 주방세제 300개(150만 원 상당) △생활의지혜 장난감, 유모차 등 유아용품(500만 원 상당) 등이다.
한 사회적기업 대표는 "공동체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사회적기업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물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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