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4 월드뮤직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소리축제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이왕준)가 오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강의 및 워크숍 형식의 렉처 콘서트 ‘2024 월드뮤직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월드뮤직 아카데미’는 소리축제가 월드뮤직센터와 협력해 공동기획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전북도민들에게 아일랜드, 남미, 인도, 동아시아 등 다양한 나라의 음악과 악기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젊은 월드뮤직 연주자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며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53년 된 옛 전북도지사 관사 ‘하얀양옥집(하양집)’에서 이색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더 의미가 크다.

프로그램은 개최 기간 중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리며 사전예약 및 참가신청은 ‘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네이버폼을 통해 일자별로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리축제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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