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핵심사업 추진 상황 점검·하반기 시정 계획 고도화
김제시는 정성주 시장 주재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김제시 |
[더팩트 | 김제=전광훈 기자] 전북 김제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2024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해 향후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업무 추진 시 중점 고려할 사항과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적시에 논의하는 등 소통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논의된 주요 핵심사업은 △전북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사업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백구 일반산업단지(제2 특장차) 조성사업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 △힐스타운 시암 조성사업 △새만금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정주환경 개선 농촌공간정비사업 △마산1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봉서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다.
아울러 민선8기 들어 추진해 온 김제공항 부지, 김제온천, 노인복지주택 등과 관련한 장기 표류 난제 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해 2024년 주요 핵심사업의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4년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동시에 반환점을 도는 해"라며 "시민이 원하는 성과를 보여드리기 위해 부서 간 칸막이는 걷어내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