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역량 강화… 행동하는 모임으로 나아가기 위한 힘찬 날갯짓
아산시 혁신모임이 3일 ‘2024년 정부혁신 우수기관’인 산림청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아산시 |
[더팩트ㅣ아산=이영호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3일 시니어보드·주니어보드(이하 혁신모임)를 대상으로 2024년 정부혁신 우수기관인 산림청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혁신모임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산림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45개 중앙행정기관 중 차관급 기관 1위를 달성하며 정부혁신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다양한 혁신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방문에 참여한 혁신모임 구성원들은 산림청의 혁신 사례를 듣고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아산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생산적인 근무 환경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공간혁신 사례가 큰 관심을 받았다.
아산시 혁신모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하는 방식 개선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혁신모임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와 시정혁신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벤치마킹을 통해 혁신모임을 지원하고 지방정부 혁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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