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 연대파트너십 구축
유정복 인천시장이 3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자원봉사 환경사업 기업 협력 '그린파트너 2기 공동협약 체결식'에서 이대형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공사공단, 기업 대표들과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시 |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시는 3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천시 기업 사회가치경영(ESG) 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그린파트너 2기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인천상공회의소, 지역내 공사공단, 기업 등 14개 기관이 탄소중립에 대한 자원봉사 실천행동을 확산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환경분야 자원봉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기반을 지원하고, 그 외 기관들은 환경보전 활동의 자원봉사 참여와 홍보, 자원연계 및 정보제공 등을 통해 사업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린파트너2기로 새롭게 구성된 참여기관 기업 임직원 250여 명은 오는 7일 연안동 일대 연안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환경에 대한 실천 의식 제고와 시민들의 인식을 유도하고자‘그린상륙작전 V플로깅 함께할께’연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협약에 뜻을 같이한 그린파트너들과 함께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켜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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