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심의
제1차 본회의서 임달희 부의장 5분 자유발언 펼쳐
공주시의회가 3일 제253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6일간의 일정에 도입했다. /김형중 기자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의회가 오는 28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달희 부의장이 ‘의회와 집행부간의 대화가 필요하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민간위탁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5일부터 10일까지 조례안 심사 등 각 상임위원회 활동 △12일부터 21일까지 행정사무감사 △28일 제5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결산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꼼꼼히 살펴 공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올바른 시정 방향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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