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청 귀농·귀촌 교육생 45명 참여
충남 당진시는 지난 1일 서울특별시 구로구청과 연계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농촌체험을 진행했다. /당진시 |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난 1일 서울특별시 구로구청과 연계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농촌체험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체험에는 구로구청 귀농·귀촌 교육생 45명이 참여했으며 △당진시 귀농·귀촌 정책 안내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개 △스마트팜 원예 단지 현장 견학 △딸기맨드류 귀농 성공 사례 발표 △딸기 수확과 딸기잼 만들기 체험 △순성브루어리 수제 맥주 시음과 공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귀농 성공 사례 발표 시간에는 귀농 선배의 경험을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이 평소 갖고 있던 귀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많지만 농업·농촌 현장을 경험해 볼 기회가 많지 않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과 정보를 제공해 당진시로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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