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국비 10억 원 추가 확보
입력: 2024.06.03 13:55 / 수정: 2024.06.03 13:55

특별교부세 15억 원 이어 복권기금 확보

전북 완주군청 전경. /완주군
전북 완주군청 전경. /완주군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자치도 완주군이 이서면 혁신도시에 건립 예정인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국비 10억 원의 복권기금을 확보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완주군의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신축사업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이서면 용서리 일대 364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계획을 세웠다.

이에 군은 2023년부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여러 차례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를 방문했다.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신축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를 설득했다.

군은 노력 끝에 지난 2023년 12월 1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고, 추가로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위원회의 복권기금 10억 원을 확보했다.

유희태 군수는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추진을 위해 관련부서를 방문해 설득한 끝에 10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예산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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