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월영교서 황포돛배 교각에 추돌…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4.06.02 08:45 / 수정: 2024.06.02 08:45
1일 오후 8시 20분쯤 안동시 상아동 월영교 인근에서 관광객을 태운 황포돛배가 교각에 추돌해 지붕 일부가 파손됐다./독자제공
1일 오후 8시 20분쯤 안동시 상아동 월영교 인근에서 관광객을 태운 황포돛배가 교각에 추돌해 지붕 일부가 파손됐다./독자제공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에서 관광객을 태운 황포돛배가 교각에 추추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쯤 안동시 상아동 월영교 인근에서 관광객을 태운 황포돛배가 교각에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당시 배에는 선장 1명을 포함해 10여 명의 관광객이 타고 있었으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전펜스 철거 후 돛배와 문보트 운행이 겹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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