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포항국제불빛축제 개막했지만 관람석 ‘텅텅’...관람객 대부분 지역민
입력: 2024.05.31 20:52 / 수정: 2024.05.31 21:06
‘2024포항국제불빛축제’ 공식 행사(파이어드림시어터)가 시작한 가운데 무대 앞 왼쪽 관람석 전체가 텅 비어 있다.
‘2024포항국제불빛축제’ 공식 행사(파이어드림시어터)가 시작한 가운데 무대 앞 왼쪽 관람석 전체가 텅 비어 있다.

[더팩트ㅣ포항=최대억 기자] ‘2024포항국제불빛축제’ 공식 행사(파이어드림시어터)가 시작한 가운데 오후 8시 10분 현재 무대 앞 왼쪽 관람석 전체가 텅 비어 있다.

내달 2일까지 1000대의 드론과 25만 발의 폭죽이 밤하늘을 장식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약 29만 명 방문에 이어 올해도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 시각 현재까지 행사장 좌석을 메운 관람객 대부분은 포항시민들과 인근 경주 및 영덕 지역민 등으로 파악됐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포항의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국제불꽃경연대회, 불빛드론쇼, 데일리불꽃쇼 등 불과 빛을 테마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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