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관리 강화 및 조속한 개통 위한 협력 강조
백경현 시장이 8호선 연장구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구리시 |
[더팩트ㅣ구리=이상엽 기자] 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이 8호선 연장구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백 시장은 31일 구리도시공사와 함께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시운전 차량에 시승해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과 역사 내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고 구리시가 밝혔다.
현재 8호선 연장 사업은 99.3%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철도종합 시험 운행에 문제가 없다면 오는 8월 개통이 예정돼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역의 환승 통로 문제와 급경사 에스컬레이터에 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며 "수년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겪은 구리시민을 위해 빠른 개통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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