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당원협의회 당원교육에 참석한 나경원 의원이 당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김천=박영우 기자

[더팩트┃구미=박영우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경북 김천시) 의원은 31일 같은 당 나경원 의원(동작구을)을 초청해 김천시 당원협의회 당원교육을 진행했다.

송언석 의원은 이날 "22대 국회에서 일하게 해주신 당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김천은 농업도시로 농촌이 잘 살 수 있는 사업도 중요하지만 산업, 문화, 관광 등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국립 김천 숲체원, 드론 시험장, 자동차 튜닝 시험원을 유치했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어 "100여 년 전 김천현(옛 지방행정 단위) 복원 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가 진행 중으로 김천현 복원이 완료되면 관광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당원교육에 초청된 나경원 의원은 송언석 의원과 서울대 동창으로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당 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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