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악컨퍼런스 홍보에 나서는 아시아나항공./광주시

[더팩트ㅣ광주(경기)=유명식 기자]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는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최초로 경기 광주시에서 열리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컨퍼런스 참가 음악인에게 항공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자체 매체를 통해 컨퍼런스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기로 했다.

세계관악컨퍼런스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에서 펼쳐지는 관악 분야의 세계 최대 행사다.

30여 개국에서 2000여 명의 해외 음악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할인 항공권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전 세계의 음악인들이 대한민국 광주를 방문해 세계 최고의 공연에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