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등
31일 당진시의회 운영위원회 개최 장면. /당진시의회 |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가 31일 ‘제109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10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운영위원회의실에서 운영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6월 5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 제·개정안 심의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특히 6월 11~19일 진행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행정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연숙)를 구성해 전문적이고 심도 있게 시정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6월 20~2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총 30건의 조례 제·개정과 예산안에 대해 심사 및 의결을 거쳐 제2차, 제3차 본회의에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 보고가 진행될 계획이다.
심의수 의회 운영위원장은 "제110회 제1차 정례회는 전반기 마지막 의사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돼 있다"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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