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3시 24분쯤 예천군 풍양면에서 4.5t 화물차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 I 예천=김은경 기자] 경북 예천에서 화재가 잇따라 1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4분쯤 예천군 풍양면에서 4.5t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이 같은 날 오후 3시 4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화물차 엔진룸 등이 불에 타 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0일 오후 3시 3분쯤 예천군 풍양면의 한 우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이보다 앞서 전날 오후 3시 3분쯤 예천군 풍양면의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이 발화 40여 분 만인 같은 날 오후 3시 4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로 20평 규모의 샌드위치패널조 우사 1동이 전소되고 모판 200장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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