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시장이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석했다./양주시

[더팩트ㅣ양주=이상엽 기자] 경기 양주시는 강수현 시장이 30일 오후 열린 ‘2024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 훈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년 87개 중앙부처,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비 훈련이다.

양주시는 이번 훈련이 ‘다중 밀집 시설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가정해 초기대응을 위한 1차 토론 기반 훈련과 2차 실행 기반 훈련으로 나눠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1차 훈련은 강수현 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사회재난 전반에 대한 선제 대응에 중점을 두었다.

2차 훈련은 약 300명의 관계 기관 및 사회단체가 참여해 훈련장소로 지정된 천일 페인트 공장에서 현실적인 상황을 가정한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훈련에 참석해 주신 모든 관계 기관 및 참여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양주시를 최고의 안전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