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치얼업! 청년정책 토크콘썰트' 성료
입력: 2024.05.30 17:33 / 수정: 2024.05.30 17:33
영남이공대학교가 청년 고용지원과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복안으로 마련한 행사장에서 박도현 컨설턴트와 박일남 팀장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가 청년 고용지원과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복안으로 마련한 행사장에서 박도현 컨설턴트와 박일남 팀장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영남이공대학교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영남이공대가 지역의 청년들의 고용지원과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복안으로 마련된 '치얼업! 청년정책 토크콘썰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전날 오후1시 영남이공대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됐다. 재학생들과 졸업생, 청년구직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고용지원정책 프로그램과 실제 구직활동 사례 등을 공유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영남이공대 측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유용한 고용지원정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라며 "실제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 청년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박일남 대구시청년센터 팀장은 청년들에게 고용노동부와 대구시의 다양한 청년 고용 정책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소개했다. 또 박도현 영남이공대학교 컨설턴트는 강연자와 학생들 간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이끌며 학생들의 참여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콘서트 후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유관기관 소개와 온통청년, 대구일자리포털 등 온라인 플랫폼 소개, 국민취업지원제도, K-디지털 등 정부와 지자체의 대구광역시 주요 청년정책 안내, 고용정책에 관한 질의응답, 정책 퀴즈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자료를 제공했다.

박만교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지역의 우수대학에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구체적인 취업 정보와 전략을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취업 워크숍과 멘토링 프로그램, 채용설명회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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