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1회용품 제로화' 선언…청사 내 사용·반입 금지 추진
입력: 2024.05.30 16:19 / 수정: 2024.05.30 16:19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9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임직원 총 80여 명이 함께 ‘1회용품 제로화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9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임직원 총 80여 명이 함께 ‘1회용품 제로화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상원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9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임직원 총 80여 명이 함께 ‘1회용품 제로화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참석자들은 △경상원 모든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및 반입 금지 △행사 및 회의 진행 시 1회용품 사용 금지 △주기적인 자체 점검실시 △텀블러 이용 활성화 시설 설치 등 이행을 선언했다.

김경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오늘 행사는 민선8기를 맞아 1회용품 저감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경상원도 도 공공기관으로서 탄소중립 실현과 ESG 경영 실천을 다짐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원은 이번 선언식을 기점으로 30일 텀블러 세척기 1대를 본원에 설치하고, 하반기에는 공유컵 스테이션을 설치할 예정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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