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고독사 예방 위한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 운영
입력: 2024.05.30 15:47 / 수정: 2024.05.30 15:47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해 우체국과 업무협약 체결

동두천시가 복지 등기 우편 서비스를 실시한다./동두천시
동두천시가 복지 등기 우편 서비스를 실시한다./동두천시

[더팩트ㅣ동두천=이상엽 기자] 경기 동두천시가 지난 29일 동두천 우체국과 함께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는 단전, 단수 등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에 등기 우편물을 발송하고, 집배원이 직접 배달해 상황을 파악한 후 관련 정보를 동두천시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전달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상담과 방문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집배원의 활동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주민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